전국 교도소에서 설맞이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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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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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법무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법무부는 설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전국 교도소 및 구치소에서 합동차례를 지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절 합동차례는 서울구치소, 원주교도소, 광주교도소 등 51개 교정시설에서 진행된다고 법무부 측은 전했다.

더불어 19개 시설에서는 수용자 61명이 참가하는 '가족 만남의 집' 행사를 연다. 이들 수용자는 가족과 함께 1박2일을 지내는 기회를 갖는다.

그 밖에 각 시설별로 가족과 특별 면회를 하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와 영화 상영회, 음악회, 민속놀이 등을 마련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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