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7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여건개선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 전체 58개 업체를 융자대상 업체로 선정해 해당 금융기관에 업체명단을 통보키로 했다.

융자지원규모는 제조업일 경우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일 경우는 5천만 원까지 한도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으면 산청군에서는 대출금리 중 3.5% 이차 보전으로 지원하며, 2년 거치 3년 균분 조건으로 상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자금의 조속한 융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