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설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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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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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17∼23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대형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30여명이 총출동해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화와 함께 많은 시민이 운집하는 안양역사 주변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환자 상담과 당직병원·약국 등 생활정보도 안내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전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특별근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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