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연구소 봉사회 발족

  • 지역사회 이슈 점검 포럼·환경보존활동 등도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새로운 봉사단체가 탄생했다.

성남사회복지연구소(소장 윤춘모)는 지난 14일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성남사회복지연구소 봉사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미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수정중앙노인복지관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도우미’ 활동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성남사회복지연구소는 2005년 7월 창립 이후 간간이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다가 이번에 봉사회를 조직,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한편 윤춘모 소장은 “봉사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환경보존활동 등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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