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이송규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측 일곱 번째)과 황천모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좌측 여섯 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이 서부발전 본사 대회의실에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사분야 업무협업을 통한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감사기법이 상호 공유된다.
특히 감사정보 교류, 교차감사 인력파견 등 상호 감사업무가 지원되고 반부패·청렴시책 공유와 워크숍 공동 개최도 이뤄진다.
이송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서부발전과 2014년도 외부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한 석탄공사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아름다운 희망공동체와 공동으로 사랑의 쌀(4000kg)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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