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설날을 하루 앞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설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각계에 보낸 신년 연하장도 게재했다. 연하장에는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17일)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교통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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