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사단 군악공연팀은 18일 오전 10시 임실읍내에서 장터 공연을 한 뒤 이날 오후 2시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공연을 펼친다.
35사단 군악공연팀은 이어 19일과 20일 오후에도 전주 한옥마을에서 같은 공연을 한다.
공연팀은 트로트곡 연주, 관악합주곡, 드럼 공연을 하고 도민 노래자랑도 진행한다.
최창규 사단장은 "향토사단은 지역방위와 발전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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