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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방화복은 범죄행위..."국조실이 직접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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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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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설 연휴 첫날 "가짜 방화복 납품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18일 서울 종로소방서를 찾아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으로부터 방화복 납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가짜 방화복 문제는 국무조정실이 직접 챙기라"고 수행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 지시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2013~2014년 납품받은 방화복 1만9000여벌 중 5300여벌에 검사합격 날인이 없거나 가짜 날인이 찍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기간 납품받은 방화복 전체를 착용 보류한 뒤 납품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이 총리는 또한 설 연휴 특별경계 활동중인 소방관을 격려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연이어 명동파출소를 찾아 특별방범 근무중인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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