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는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와 함께 16일봐 17일 이틀간 서울 홍대 관광경찰센터 인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찾아가는 관광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관광 안내서비스 및 통역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 대상으로 다트 게임, 포토존, 전통엽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한하는 춘절을 맞아 전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외국민과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친절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대한민국 관광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해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대실천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