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눈이나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계속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 영동 지방은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오다가 낮에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북도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먼지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이 있겠으니 귀성길 차량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도 영서는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