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J여성병원’ 홍제동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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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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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여성병원 전경 [사진=J여성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산부인과 ‘J여성병원’은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J여성병원은 30병상 규모로 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소아과·마취과 전문의 등의 의료진을 갖췄다. 산부인과는 각 분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분만을 돕는다.

유방·갑상선 질환과 임신 중 심해질 수 있는 하지정맥류를 진료하기 위한 여성외과센터도 운영한다.

15실 규모의 ‘J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산모를 위한 산후 관리와 전문적인 신생아 관리도 이뤄진다. 

우정환 원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부인과를 비롯해 출산 준비 여성과 아기들을 위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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