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4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2015년 동(洞) 주민센터 구정업무보고에 들어간다.
이번 보고회는 14개 각 동마다 역점사업 보고, 주민화합 한마당,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충현동과 천연동에 이은 동별 세부 일정은 △25일 북아현동, 신촌동 △26일 연희동, 홍제1동 △27일 홍제2·3동을 비롯해 3월에는 △2일 홍은1동 △3일 홍은2동 △4일 남가좌1·2동 △5일 북가좌1·2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각 보고회에서 나오는 건의사항들을 주민 입장으로부터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에게 알릴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업무추진 현황을 분석, 추진 완료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자치행정과(330-1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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