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LG 유플러스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눈여겨볼만 하다.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LG유플러스의 상품 및 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한 통합 할인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LG유플러스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일에 LG유플러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통합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 미이용 시에는 각각 3000원,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라이트할부는 LG유플러스 통신기기 및 통신서비스 이용대금을 ‘LG유플러스-신한카드’로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를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연이율은 24개월 5.9%, 36개월 7.0% 적용되며 월 2회,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S&이 1만2000원, 마스타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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