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BA 홈페이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NBA(미국프로농구) 포틀랜드의 제롬 커시가 지난 18일(현지시간) 52세 나이로 숨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NBA에서 17시즌 동안 포틀랜드, 골든 스테이트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1만 1825득점, 6339리바운드, 1439 스틸을 기록했다.
블레이저스의 구단주 폴앤런은 “오늘 우리는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사랑받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위대한 선수 한 사람을 잃었다”며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트위터를 통해 “RIP(평화롭게 잠들다) to 제롬 커시”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빈스 카터도 트위터에 “제롬 커시,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영상출처=Youtube 'VIRALSM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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