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무배당 꿈꾸는e저축보험'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언제 해지해도 100% 환급률을 보장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 1개월 만에 해지해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보증 지급한다.
이 같은 환급이 가능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공시이율과 연동된 사업비 부과 방식(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가입시점에 발생한 이자가 없다면 사업비 차감도 없어 100% 이상 환급이 가능하다. 즉 공시이율이 낮아질 경우 사업비도 함께 감소하는 상품 설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저금리시대에 3.8%의 높은 공시이율(2015년 1월 기준) 및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해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은행의 인터넷 예∙적금(은행), 온라인 펀드(증권) 등과의 경쟁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