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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서 가장 높은 '집세 상승률'…생활물가 상승률은 광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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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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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이 지난해 전국에서 집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전세와 월세를 모두 포함한 집세 상승률은 2.8%로 전국 1위에 올랐다. 

대구(2.5%)와 인천(2.5%), 경기(2.5%), 충남(2.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북(0.8%)은 전국에서 집세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 평균 집세 상승률은 2.3%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에서 생활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광주의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3%로 전체 도시 평균인 0.8%를 상회했다.

서울과 인천이 각각 1.2%의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로 뒤를 이었고 대구와 충북 경남(이상 1.0%)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활물가지수가 하락한 지역은 충남으로 지난해보다 0.2% 감소했다. 

이번 생활물가지수 조사에는 식료품·생필품 등의 품목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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