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원 어린이예술단 푸르미르 단원 4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무용, 장구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태산이 높다하되~’로 시작하는 평시조, 설장구 가락, 창작동요, 민요, 강강술래, 아리랑 체조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2015년도 푸르미르 어린이를 모집한다. 올해는 노래, 무용, 장단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기초과정 외에 최초로 시도하는 어린이 국악극 만들기 과정도 신설하여 전통음악극 활성화의 씨를 뿌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