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공장 화재…1억5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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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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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20일 오전 6시께 반도체 관련 금형을 만드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에 불이 났다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 측정동에 설치된 컴퓨터와 현미경 등 설비 일부가 불에 타면서 1억5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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