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20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성동구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상행선 철로에 서 있다가 역으로 진입하던 ITX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머리와 배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응봉역을 지나는 상·하행선 양방향 후속 전동차 6대가 10∼15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전남 여수 취적터널 인근서 다중 추돌 사고…2명 '중상' 한·중상무장관 회의…"상호호혜적 협력 계속" #여성치어 #응봉역 #중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