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과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 해 말 종가 대비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기준 신라섬유가 가장 높은 1214.81%로 집계됐다. 이 기간 주가는 3510원에서 4만6150원으로 폭등했다. 올해 들어선 21번 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대주주 변경 요인 외에 뚜렷한 호재가 없다는 이유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단기 과열된 심라섬유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매매를 정지했다.
한편 10위권 안에는 지아이블루(490.78%)와 세하(412.20%), 진원생명과학(378.21%), 프리젠(300.00%), 아이넷스쿨(266.48%), 서울식품우(221.12%), 하나일렉콤(204.46%), 대성산업(202.32%)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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