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이웃사랑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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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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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복지그늘 없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업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금남면(면장 전경직)은 마을이장과 복지위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수시로 발굴·관리하고 지역 내 기업과 봉사단체, 푸드뱅크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도 지역 기업 및 봉사단체인 ▲(주)밀다원 밀가루20kg 100포 ▲ 남양유업 유제품 279박스 ▲금남로터리클럽, 금남적십자봉사회 식료품 등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전하는 기부식품이 이어졌다.

금남면은 지난 16일부터 마을이장, 봉사원, 사례관리사, 복지공무원이 동행하여 발굴된 제도 밖 소외계층을 위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제공했다.

전경직 면장은“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과 단체, 그리고 민·관이 각각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력할 때 상호 존중과 배려가 뒷받침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복지행정의 의지를 밝혔다.


세종시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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