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완지 기성용이 골을 넣고 '젖병 세레모니'를 선보이자 한혜진이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성용은 시즌 5호골을 터트렸다.
특히 기성용은 골을 넣자마자 입에 엄지손가락을 넣으며 이른바 '젖병 세레모니'를 펼쳤다. 흔히 젖병 세레모니는 여자친구나 아내의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어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기성용 골에 힘입어 스완지시티는 2-1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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