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기록 넘어서 '명량' 뒤쫓는 국제시장, 관객수 얼마길래?

국제시장 아바타 기록 넘어서[사진=영화 '강남 1970' '국제시장' 포스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바타'를 넘어서 '명량'을 뒤쫓는 '국제시장'은 몇 명이 봤을까.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20일 하루 779개 스크린에서 19만 75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1381만 129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전 세대를 관통한 웃음과 감동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다. 개봉 66일째인 지난 20일 누적관객수 1381만 1290명을 동원하며 1362만 4328명을 기록한 '아바타'를 넘어섰다.

'명량'은 1761만 1963명을 기록하고 있어 국제시장이 이를 뛰어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급사는 "'명량'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국제시장'이 최종적으로 기록하게 될 흥행 성과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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