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과거 한혜진 혼전임신설에 "리틀 키 빨리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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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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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완지시키가 '젖병 세레모니'로 한혜진 임신을 알린 가운데, 과거 혼전임신설에 대해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기성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틀 키(2세를 지칭) 저도 빨리 보고 싶다"며 혼전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성용은 시즌 5호골을 넣고 입에 엄지손가락을 넣으며 일명 '젖병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에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의 임신설이 불거졌고, 한혜진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맞다. 정확한 임신 기간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최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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