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엄지온과 함께 수영장을 찾은 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빨간 수영복을 입고 양팔에 앵그리버드 튜브를 착용한 지온이는 물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은 물속에서 딸을 안고 있던 팔을 풀며 지온이의 반응을 살폈다.
엄지온은 엄태웅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물에 둥둥 떠 있었으며 엄태웅을 향해 발을 차며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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