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입주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며,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전원이 무주택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중 신혼부부,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등이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입주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1,837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48호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21㎡형 174호, 26㎡형 202호, 26㎡(고)형 72호다.

계약체결은 LH인천지역본부에서 하며, 오는 3월 입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안정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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