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6회에서는 자살 시도를 하는 마도현(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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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현은 문수인(한지혜)에게 반지를 주며 "퇴원하자마자 반지사주겠다고 당신한테 약속했었잖아. 우리 결혼반지 물에 빠트려서 잃어버렸다며, 앞으로 이 반지 끼고 있어"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수인의 거절에 도현은 "누구 마음대로 끝나? 난 끝낸 적 없어. 당신은 지금 남우석 꼬임에 넘어간 거다. 나한테 당신이랑 끝낼 방법은 다시 내가 죽는 것밖에 없어. 내가 당신 없이 살 자신이 없다"며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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