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3/20150223084842352478.jpg)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3/20150223084859906535.jpg)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3/20150223084917756108.jpg)
“캐릭터를 하나 하고 나면, 다음 작품할 때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배우를 하고 역할을 맡기 때문에 다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의 고리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예쁘고 인형 같은 단편적인 이미지를 가졌던 20대의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과 <후궁>, 최근 작품인 <인간중독> <워킹걸>을 이어가며 다양한 층위의 이미지들이 촘촘히 덧입혀진 30대의 조여정이 되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여정은 과감한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화이트 톱과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