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예능 베개 히어로 등극..거꾸로 매달려 나일론 팬티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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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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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예능 베개 히어로 등극..거꾸로 매달려 나일론 팬티 노출[사진=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예능 베개 히어로 등극..거꾸로 매달려 나일론 팬티 노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베개 히어로에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무도 큰 잔치 특집'에는 박혁권을 비롯해 김제동, 서장훈, 현주엽, 이규한, 강균성, 씨앤블루 정용화, 김진, 김영철, 고경표, 비투비 서은광,홍진경, 박슬기 등이 출연해 베개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베개싸움 도중에 팬티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지만, 기둥에 거꾸로 매달려 버텨내 베개 히어로에 등극했다.

박혁권은 씨앤블루 정용화와의 격렬한 베개싸움에서 바지가 내려가 팬티가 노출되자 "골은 안보였냐"고 물어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저스틴 비버를 빗대어 "혁스틴 비버에요"라며 놀라워했고 정준하는 "나이론 팬티다"고 놀렸다.

특히 박혁권은 정용화와 베개싸움 혈투에서 앉아있던 기둥에서 떨어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거꾸로 된 상태로 매달려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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