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된 뉴욕 감성의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질 바이 질 스튜어트와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홍종현은 프린팅 셔츠, 깔끔한 원포인트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세련된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한 남성의 멋과 장난끼 다분한 소년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인 좋아하는 차, 여자, 로맨스, 음악 등을 주제로 했다. 질 바이 질 스튜어트에서는 남자의 로망에 대해 영감을 얻어 빈티지하며, 젊음에 대한 ‘열정’과 ‘변화’를 나타내는 그런지한 데님셔츠와 아티 콜라보레이션 프린트셔츠를 선보였다.
홍종현의 에스콰이어 화보 속에서는 컬러풀한 앵무새가 프린트 된 유니크한 셔츠와 함께 실제 앵무새와 촬영한 장면도 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질 바이 질 스튜어트에서 15 SS 시즌부터 선보이는 ‘제롯’ 심볼에 어우러지는 앵무새와의 촬영으로 질 바이 질 스튜어트의 ‘변화’와 홍종현의 ‘열정’의 눈빛을 담아냈다. 살아 있는 앵무새와 함께하는 만큼 촬영 전부터 앵무새와 친해지기 위해 오랜 시간 스킨십과 아이컨텍을 하는 등 홍종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
홍종현의 열정과 새로운 매력, 스타일리시한 셔츠 패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질 바이 질 스튜어트와 화보는 에스콰이어의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홍종현은 2015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준비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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