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서울지방우정청의 슬로건인 ‘365일 행복메신저’의 실현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앞으로 서울지역 232개 우체국과 205개 우편취급국에서 일하는 9000여명의 종사원을 이끌게 됐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충정지방우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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