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성당 헌금함 상습 절도범 검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성당 헌금함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강화경찰서는 23일 김모(28)씨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일정한 직업 및 주거 없이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는 자로,지난 14일 새벽2시30분경 인천시 강화군 소재 A순교성지 출입문 잠금장치를 드라이버로 손괴 후 침입하여 금품을 물색하던 중 경비업체 직원과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되어 미수에 그치는 등,’13. 3월∼’15. 2. 14.경까지 강화군일대 천주교 성당 3개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14회에 걸쳐 현금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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