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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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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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도 일산 현 청사에서 부산 영도 동삼동 혁신도시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사 이전은 이달 27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해양로 337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4369(대지 1만3494) 규모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이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신청사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수산 인프라를 활용해 수산물 수출 지원 및 안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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