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2011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화학공학과 등 3개학과의 이전을 통해 산업단지캠퍼스를 열어 산학일체형 교육․연구에 매진해 왔고 최근 중국 당산시에 중국산학협력중점기지를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의 국제화에도 나서고 있다.
한밭대는 중국산학렵력중점기지를 통해 유망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개척․합작, 투자 진출울 지원하고(당산 국가고신기술개발구 내 50개 보육실 3년 무상사용 투자유치) 당산대학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부총리의 방문은 ‘대학-산업간 인적자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학 체질 혁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교육부 주요업무 계획 발표 이후 산학협력 현장과의 소통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간담회에는 송하영 한밭대 총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전 한밭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급별(대전과학기술대, 동아마이스터고)․기업 관계자,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창업,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산학협력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황 부총리는 “한밭대의 산학협력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창의적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모범 사례로 글로벌 산학협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교육부는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과 함께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는 산학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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