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2차 검증 통과한 무속인 2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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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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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사진=JTBC '이영돈PD가 간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 선정한 6대 점술가 중 2명이 2차 검증에 통과했다.

22일 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대한민국 10대 점술가에 대한 최종 검증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돈PD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차 검증을 진행했다. 1차 검증을 통해 6대 점술가로 선정된 무속인들에게 카메라맨으로 둔갑한 노숙자의 운명을 맞추게 한 것.

한 무속인은 카메라맨으로 속인 노숙인에게 "가슴에 화가 많다.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고 한다. 좌불안석이다"라며 "직업이 바뀌었다. 두 번 세 번 바뀌었다. 직업이 바뀐다. 이거는 안 하실 것 같다. 카메라 놓고 싶은 생각 있나"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무속인 역시 "복도 없게 생겼다. 금전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며 스님이 될 사주라고 비슷한 풀이를 했다.

결국 6대 점술가 중 2명의 무속인만 2차 검증에 통과, 이영돈PD는 역술인과 무속인의 검증 차이가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수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가, 정말 신기하다",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가, 어떻게 알지?",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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