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신라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운동장에서 박해곤 이사장과 박태학 총장을 비록한 주요 보직자 및 2천210명의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본행사, 식후행사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입학식 본행사를 마친 뒤에는 윤종신 작사, 작곡의 캠퍼스송인 ‘신라인의 노래’ 따라부르기,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신입생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 풍선을 날린다. 소원 풍선에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갓 시작하면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리본을 달아 하늘로 날리게 된다.
풍선 날리기 행사 후에는 보직자들과 교수, 학생들이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는 희망의 행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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