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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비서실장으로 최민호 전 행복청장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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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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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전 행복청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비서실장 선택에 대해 고민중에 있다. 이왕이면 코드가 잘 맞는 인사를 택할것이고 이에 1순위로 물망에 오른 인사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낸 최민호씨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풍문이다.

국회 중진 L의원에 따르면, “최 전 청장은 이 총리가 충남도지사이던 지난 2006년부터 20여개월동안 행정부지사로 함께 손발을 맞춰온 인사로 가장 유력할것 같다”고 말했다.

L의원은 또, “지난해 6.4지방선거때 유한식 전 세종시장과의 당내 경선 때 국무총리가 최 전 청장을 도와주지못해 미아한 마음도 갖고 있을것”이라며 “유한식 전 시장이 새누리 세종시당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었으니 부담도 없게돼 최 전 청장이 비서실장으로 가장 유력할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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