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18일부터 22일까지 해미읍성에서 펼쳐진 설맞이 민속행사에 8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귀경길에 짬을 내 해미읍성을 둘러보는 귀성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해미읍성 곳곳에서 펼쳐진 줄타기와 모듬북 등 전통문화공연에는 잊혀져 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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