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의 미래 6차산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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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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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농촌의 미래인 6차산업 소득모델 육성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6차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식·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체험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상품 활용으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한 6차산업 성공의 대표적인 사례로 완주 로컬푸드가 꼽히고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작물 또는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 또는 음식을 직판장,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직접 운영해 도시민에게 판매하고,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도시민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입금은 다시 농가들에게 환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북도에서는 완주 로컬푸드를 비롯 6차산업화 사업 3개소가 이미 개장 됐다. 5개 사업장은 현재 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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