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학사 입사지원자, 지난해 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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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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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지난달 실시한 태안학사 입사생 모집 결과 총 42명이 지원해 신청자 수가 정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 결과 42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0%가 증가한 수치다.

이중, 퇴사자를 제외한 40명이 입사를 확정지었으며, 입사생들은 3월 2일부터 1년간 태안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태안학사는 태안군과 서울시 등 11개 지자체가 협력해 공동 추진한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와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학생 1인당 연 250만원을 지원하며, 태안학사 입사생은 월 12만원의 생활비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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