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 결과 42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0%가 증가한 수치다.
이중, 퇴사자를 제외한 40명이 입사를 확정지었으며, 입사생들은 3월 2일부터 1년간 태안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태안학사는 태안군과 서울시 등 11개 지자체가 협력해 공동 추진한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와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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