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옵스왓과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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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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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IT인프라 보안 SW기업 옵스왓과 협력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엔드포인트, ICS 및 SCADA, 망분리 네트워크 등 IT 인프라 보안 전문업체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가 이번에 총판계약을 체결한 옵스왓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엔드포인트 시스템 보안, ICS(산업 제어 시스템) 및 SCADA(감시제어 데이터 취득) 인프라 보호, 망분리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목표로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보안전문 회사다. 

특히, 옵스왓의 '메타스캔(MetaScan)'은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파일을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강력한 멀티 안티 멀웨어 스캔 보안솔루션이다.

메타스캔은 다양한 소스로부터 기업 내부로 유입되어 들어오는 데이터들에 대해 악성코드를 탐지하며, 네트워크로의 유입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옵스왓은 엔드포인트 보안과 IT인프라 보호를 위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인섹시큐리티는 다양한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벤더들의 엔진을 동시에 사용하는 옵스왓의 메타스캔과 메타디펜더를 기반으로 APT 공격 및 악성코드로부터 기업 네트워크 및 중요 자산을 보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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