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 JW중외그룹 당진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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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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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앞줄 왼쪽 둘째)이 23일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해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사진제공=JW중외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JW중외그룹은 문형표 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문 장관이 2013년 복지부장관 취임 이후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1945년 창업 이래 70여년 동안 대표적인 기초필수의약품인 수액제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JW중외그룹을 격려하고,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형표 장관은 “JW중외그룹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우디 수액플랜트 수출을 비롯해 국산 수액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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