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돼지 구제역 의심축 신고 23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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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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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 천안에서도  23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구제역 의심농장이 발생한 농장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황리 양돈농에서 육성과 비육사 1개동에서 21두가 파행등 증상이 보이고 있다.

신고농장에서는 2,022두와 위험지역 반경 3㎞에서는 9농가 27,270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방역대책 본부는 신고농장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 현장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또한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는 2명을 파견해 현지 임상관찰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인근지역 우제류의 임상예찰 및 주변지역 소독과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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