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옌타이시정부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동성정부 통계에 따르면 산동성 17개 도시 중에 GDP가 가장 높은 도시는 칭다오(청도,青岛)시로 나타났다.
2014년 칭다오시의 GDP는 8692.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8% 성장하며 산동성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은 옌타이(연태,烟台)시는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6098억 위안, 3위는 지난(제남,济南)시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5770.6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산동성 4위는 웨이팡(4850억 위안), 5위는 지닝(3835억 위안)이었고, 쯔보, 린이, 둥잉, 타이안, 웨이하이, 랴오청, 허저가 그 뒤를 이었다.
산동성에서 1위을 차지한 칭다오시는 전국에서 13위, 2위를 차지한 옌타이시는 전국에서 21위, 지난시는 전국 28위, 웨이팡시는 전국 34위, 지닝시는 전국 40위, 쯔보시는 전국 41위, 린이시는 전국 4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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