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고민, aT가 해결해드립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3 13: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aT농식품수출애로상담사례집『농식품수출의 노둣돌이 되어』발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의 수출애로 상담 사례를 모은『농식품수출의 노둣돌이 되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aT 농식품수출애로상담 사례집은 해외 수출과정에 있어 통관, 검역 등의 규제와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화, 이메일, 직접 방문 상담 등 전문상담사의 수출애로 상담사례와 해외시장맞춤조사 사례, 맞춤바이어알선보고서 사례 등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사례집은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인·홍삼 완제품을 수출한 D사 사례, 신생기업으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된 A사 사례 등 수출애로상담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수출에 성공한 사례가 1부에 담겨져 있다. 2부에는 일본의 버섯 시장, 인도의 주류시장, 중국의 스낵 및 시리얼류 시장, 브라질의 음료시장 등 세분화된 해외시장 맞춤조사 사례가 수록됐다.

3부에는 각 농식품에 맞는 맞춤바이어를 찾아주는 맞춤바이어알선보고서 지원사업 사례가 수록됐다.

aT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한 농식품기업은 ‘이런 맞춤정보 지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입을 모았다.

수출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조차 갖추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 통관절차에서부터 무역 실무까지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중소 농식품기업의 든든한 노둣돌이 되고 있다.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사이트(이하 KATI)를 통해 시장조사를 요청 드렸는데, 생각보다 조사내용이 꼼꼼했고 빠른 피드백을 받았어요. 게다가 품목분류까지 해주실 줄 몰랐어요.”_ H사 수출 담당자

“제일 감사한 것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제게 안심을 시켜준 것이었어요. 상담실에서 안내해준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그들이 요구한 폼에 최대한 맞게 작성해 넘겼죠. 6개월이나 걸린 준비 기간 뒤에 최종적으로 수출면장을 받았습니다. 바이어쪽에서도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해요. 독일에서도 인·홍삼 제품의 정식통관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_ D사 수출 담당자

“지금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aT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법률적인 것이나,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시장에서의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제가 알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정확히 찾아서 짚어 주시기 때문에 수출업무를 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_ Y사 수출 담당자

aT농식품수출애로 상담실은“이번 수출애로상담사례집 발간을 통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고민 해결 사례는 물론 해외시장맞춤조사, 맞춤바이어알선보고서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더 많은 농식품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 수출지원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T농식품수출애로상담사례집『농식품수출의 노둣돌이 되어』는 e-book형태(pdf 파일)로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