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 플러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에서 애플이 5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3년 만에 10%대로 떨어졌다.
2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에서 애플은 4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매출 점유율 17.2%에 그쳐 2011년 4분기(19%) 이후 3년 만에 10%대로 떨어졌다.
LG전자는 4.3%로 2년 연속 매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화웨이(3.8%), 소니(3.7%), 샤오미(3.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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