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저소득 청소년에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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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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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박병모 원장(왼쪽 4번째)이 ‘자생 희망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안양예고 최병한 군(3번째)에게 자생의료재단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23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열고 기업과 유명인들의 애장품을 경매해 14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이 장학기금은 재단의 자생 희망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고교생 7명에게 전해진다. 또 척추관절 질환 무료검진과 치료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병모 강남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은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인재들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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