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AJU TV] '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 여우주연상 수상…12년 만에 처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3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상출처=유튜브'Viral VidsTV]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줄리안 무어 스틸 앨리스''줄리안 무어 스틸 앨리스''줄리안 무어 스틸 앨리스'

‘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월23일(한국시간) 미국 LA 헐리우드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와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와일드’의 리즈 위더스푼, ‘내일을 위한 시간’의 마리옹 꼬띠아르 그리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가 올랐다.

'스틸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줄리안 무어(앨리스 역)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 5년은 젊어진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내 남편은 나보다 연하이기 때문에 이 상이 더욱 소중하다”고 농담을 한 뒤 “이 영화로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도움을 받았다”며 뜻깊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틸 앨리스’에서 줄리안 무어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교수 앨리스 역을 맡아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담담히 그려나가 극찬을 받았다.

한편, 줄리안 무어는 ‘애수’(2002)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사진=영상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