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조영증)는 2015년 K리그에 투입될 심판들을 대상으로 ▲2015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부정방지교육 ▲프로심판 행동윤리강령 준수 서약 ▲장비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5 K리그 프로심판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에서 선발된 이번 K리그 심판들은 주심 22명과 부심 24명 등 총 46명으로, 기존 K리그 활동 중 취득한 심판 평가 점수를 토대로 상위 성적자가 선발됐고, 최하위 심판은 N리그(내셔널리그) 심판과 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N리그 심판은 2014년도 리그 심판평가 점수 70%와 2015년도 리그 심판 교육 평가 점수 30%를 합산한 점수로 성적을 내어 상위 성적자 순으로 선발 인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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