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진청에 따르면 다음달 소속 3개 기관(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390여명의 전북지역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지난해 7월 전북혁신도시 청사 이전 후 기간제 근로자 646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은 농진청 누리집(www.rda.go.kr) 내 인력뱅크에 등록한 회원 대상으로 한정해 실시한다.
1차 선발한 1000여명을 대상으로 24~26일 3일간 개별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390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3월 2일 인력뱅크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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